인쇄를 하다 보면 인쇄물에서 글자의 형태는 그대로 있는데
용지에 아직도 토너가 가루 상태로 남아 있을 때는 "히팅롤러(Heating Roller)"에 이상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히팅롤러"가 적정 온도에 도달하지 못 한다면 토너가 종이에 정착하지 못 하겠죠.
그럼 모양은 글자인데 입으로 불면 토너가 날리는 현상이 나타 나겠죠!

히팅롤러의 위치는 카트리지가 아닌 프린터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즉, 토너는 주성부은 탄소, 윤활제, 철분등 입니다.
검은색의 플라스틱을 미세하게 갈아놓은 분말이라 생각 하시면 설명하기 쉽겠네요.

플라스틱 분말로 글자형태로 만들고 마지막 단계에서 히팅롤러
즉 100도 이상의 열을 내는 봉 밑을 지나면서 글자 모양의 플라스틱 분말이 열에
녹아 종이에 붙은 것이 프린터된 글자로 보시면 됩니다.

1. 이러한 내용을 이해 하시면 레이저 프린터 인쇄물에 형광팬을 칠하면 번지거나
묻어나옴이 없습니다.
당연하겠죠! 플라스틱 가루가 열에 녹아 식었으니까요.^^*

2. 레이저프린터 인쇄물이 즉 종이가 뜨거운 이유가 "히팅롤러"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