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lop3yoon] 프린터 인쇄를 하는데 A4종이가 여러장 들어가서
프린터에 삐삐 소리가 나더니 멈춰 버리네요. 종이를 빼내고 다시 하면
또 그런 현상이 나타 납니다.
[답변자: secret42]
첫째, 용지간의 마찰 정전기 등으로 인해 용지가 서로 맞붙어 있는 경우
주변 온도가 건조할 경우 주로 이러한 현상이 자주 생깁니다.
이럴 경우의 해결책은 급지대에 장착할 양의 용지 뭉치의 밑을 잡고 윗
부분을 공중에서 몇 번 털어줍니다.(쉽게 얘기하면 돈다발 흔들듯이 ^^;)
둘째, 프린터의 용지 거치대 부분에 먼지 오물 등의 이물질이 있을 때
이런 경우는 그 부분을 한 번 깨끗이 청소해 주고 물기 있는 천 등으로
한 번 닦아줍니다.
셋째, 프린터의 용지 급지 고무가 닳았을 경우
모든 종류의 프린터는 Paper Feeding Roller 라는 반원 형태의 고무가
회전하면서 종이를 급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고무는 탄력성이 있고 겉면에 미세한 홈이 촘촘히 파여져 있기 때문에
종이를 여러 장 장착하여도 한 장씩 급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용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조금씩 마모가 되면서 여러 장의
종이를 한꺼번에 급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경우에는 별 수 없이 해당 부품을 교체해야만 합니다.
참고로 전 HP의 레이저젯 6L을 여러 해 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 전 같은
문제가 생겨 결국 그 부품을 교체하고 나니 해결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제조사에서 요구하는 수리비가 매우 비싸서 용산의 프린터 전문
수리 업체에 의뢰했더니 약 3분의 1정도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자료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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