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이나 병원에서 사용한 폐카트리지를 수거해서 분해를 해 보면
토너파우더가 3/1 이상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출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교체를 하였을 건데 어디가 문제가 있을까요?
약국, 병원 처럼 약 봉투 및 처방전을 많이 출력을 하게 되면 OPC드럼의
코팅층이 버텨 내질 못 합니다.
레이저프린터는 일반 복사용지 두께를 출력 하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봉투처럼 두껍고 불규칙한 표면의 용지가 들어 가게 되면 종이가
드럼을 스치고 지나가는데 복사용지 보다는 드럼 손상이 많겠지요.
그래서 보증매수를 다 출력하기 전에 드럼이 손상되어 출력물이 검게
나오거나 줄이 생겨 더 이상 토너카트리지를 사용하지 못 하는 것 입니다.
사실 약국, 병원에 맞는 프린터는 레이저가 아니고 도트프린터 입니다.
가격이 고가다 보니 약국,병원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업체에서 단가를
맞추기 위해 레이저프린터를 공급 하고 있답니다.
그럼 드럼의 코팅층이 강하면 좀더 오래 버틸 수 있겠죠!!!
봉투 출력 하기에 편리한 프린터는 HP프린터 인데 HP 소형 프린터 중에
드럼이 강한 토너카트리지(프린터)와 그렇지 못 한 모델을 소개해 드리
겠습니다.
1. 드럼이 강한 프린터
- HP1000(C7115A), HP1200(C7115A), HP1300(Q2313A), HP1150(Q2624A)
2. 드럼이 약한 프린터
- HP1010(Q2612A), HP1012/1012/1015/1020/1022/3015/3020/3030
- HP1160(Q5949A), HP1320
그런데 드럼이 강한 프린터는 구형, 현재는 단종 된 모델이 많습니다.
HP에서 신모델을 개발 할때 드럼을 점점 약하게 설계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더 궁금한 점이 있을 땐 애플토너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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